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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4월 2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당정청 회의에서 세월호 인양과 시행령 개정 추진 합의했다.
작성일 2015-04-23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42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정청 회의에서 세월호 인양과 시행령 개정 추진 합의했다

어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중심으로 세월호 선체인양과 시행령 개정 문제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어제 당정청회의에서는 이번 주에 열리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 선체인양에 대한 명확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선체인양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이미 여러 차례 공식적인 요구가 있었고,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세월호 인양에 대해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던 바 선체인양은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서는 유가족들이 제기한 문제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파견공무원의 수가 과다하고 잠재적인 조사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해수부 공무원의 규모와 역할에 대해서는 정부와 특별조사위원회가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유가족 의견을 존중하면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해가겠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국가적인 재난이

더 이상 국가분열과 국민의 갈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세월호로 빚어지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나가겠다.

아울러 트라우마치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언론인여러분들과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세월호의 아픔을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여 그 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갈등을 넘어 치유와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2015. 4. 2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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