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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월 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정치는 있되 정쟁은 없고, 대화와 타협은 있되 이전투구는 없는,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작성일 2015-06-11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6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치는 있되 정쟁은 없고, 대화와 타협은 있되 이전투구는 없는,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오늘 메르스 대책 관련 긴급현안질문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함께 6월 임시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파행이 우려됐던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금은 국가적으로 한시의 방심도, 한치의 게으름도 용납될 수 없는 엄중한 위기상황이다.

메르스로 인하여 국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도 위축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인사청문회와 메르스 특위를 비롯한 모든 의사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무엇보다, 총리 인준절차가 인준투표까지 하루 속히 마무리되어 국정 컨트롤타워인 총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순조로운 출발에도 불구하고, 6월 국회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다. 상임위 일정도 조속히 합의되어 법안심의 등 상임위별 활동에 즉각 돌입해야 한다. 여야가 새로 취임할 총리를 대상으로 여러 국정현안에 대해 꼼꼼히 짚어야 하는 대정부질문도 해야 한다.

위기상황일수록 국민의 눈과 귀는 국정운영의 중심인 정치권에 쏠릴 수밖에 없다. 국민이 아파하고 슬퍼할 때, 그 상처를 치유하고 눈물을 씻어줄 책무가 정치권에게는 있다.

정치는 있되 정쟁은 없고, 대화와 타협은 있되 이전투구는 없는, ‘국민의 국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에야말로 국민들 여망에 부응하고 박수 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합심해야 할 때이다.

 

 

2015. 6. 8.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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