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6월 1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메르스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고 경제활성화에 매진해 달라는 국민적 여망에 따른 합당한 결과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두 달 가까이 이어져 온 총리공백사태가 해소되었다.
전 국민을 불안케 하는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다시 경제활성화에 매진해 달라는 국민적 여망에 따른 합당한 결과다. 무엇보다,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일 분 일 초가 아쉬운 이 때, 더 늦지 않게 신임총리가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지금은 국가적으로 비상한 상황”이라는 공감대 하에 표결에 참여해 준 야당에도 감사드린다.
신임 황교안 총리께도 당부 드린다.
행정 각 부를 통할하는 컨트롤타워가 되어 메르스 사태를 하루 빨리 종식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려 주시기 바란다. 지금으로선 메르스 사태를 빨리 끝내는 것만이 최선의 경제대책일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국민이 불안케 해선 국민통합도, 경제발전도 어렵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란다.
이제 국민의 눈과 귀는 신임총리의 일거수일투족에 쏠릴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당장 내일부터 진행될 대정부질문에도 철저한 준비와 성실한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황교안 신임총리가 그 누구보다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존경하며, 일도 잘하는 총리가 되어주기를 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6. 18.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