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6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자 문화일보 ‘추경 및 경제활성화법’ 기사 관련
오늘자 문화일보 4면에 게재된 “추경안, 유승민이 제동 ‘비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
어제 오전에 있었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당정협의 결론은 "7월 초에 추경에 대한 별도의 당정협의를 가지겠다"는 것이었고, 이는 기획재정부와 새누리당이 함께 확인한 사항이다.
당정이 합의한 ‘7월 초’는 기획재정부가 준비하는 ‘세출항목 리스트’가 완료되는 시점을 의미한다.
또한, 동일한 기사에서 유승민 원내대표 취임 후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통과 실적은 제로’라고 언급한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
지난 2월 취임 이후, 주요 경제활성화법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했고, 2월 임시회에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도입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해당 상임위와 법사위에서 논의를 다 끝내고,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음을 말씀 드린다.
이에 언론에서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참고하여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2015. 6. 2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민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