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FKII(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인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의 내로남불식 이중적 행태가 가관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어제(6.18) KBS1라디오‘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176석 거대여당 민주당의 의회 독재 결과로 말미암아 한시적으로 칩거에 들어가 있는 제1야당 원내대표를 향해“의원에겐 무노동․무임금 적용안하냐”며 주호영 원내대표의 국회 출근을 촉구했다.
과연 최민희 전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최민희 전 의원은 현재 FKII(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비상근도 아닌 상근직책을 맡고 있는 그가 최근 약 한 달간 확인된 지상파, 종편․시사보도채널 등에 고정, 비고정 포함 직접 방송출연 횟수만 총 20여건에 달한다.
특히, FKII에서 근무하고 있어야할 일과시간에도 KBS1-R‘오태훈의 시사본부’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최민희 전 의원이야 말로 무노동․유임금 전형 아닌가.
최민희 전 의원이야 말로 근무시간에 딴 짓하고 일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FKII에서 상근 부회장직 급여 받고 동시에 부수입으로 출연료까지 챙기는 이중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방송출연이 주업인 자가 상근 부회장직을 계속 한다면 그게 바로 특혜고 특권이다.
연합회의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책임도 크다. 최 부회장이 휴가를 내고 방송출연을 했는지 시급히 FKII 근태관리 확인하고 조치하라.
최 전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를 향해“무노동․무임금 적용”거론하기에 앞서 정작 본인의‘무노동’에 대한‘무임금’선언부터 하길 바란다.
※ 최민희 FKII 상근부회장(전 민주당 의원) 확인된 방송출연 현황 : 별첨
2020. 6. 19.
미래통합당 미디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