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이 ‘서울시 역학조사관 인력 감축’, ‘역학조사 TF해체’ 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거짓 선동방송을 한데 대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9조(공정성)제1항, 제13조(대담·토론프로그램 등)제1항, 제14조(객관성) 위반으로 오늘(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심의신청을 했다.
지난 7.9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해 “그 이유를 들여다봤더니 서울시 전담 역학조사 TF가 있었는데 그걸 최근에 해체했더라고요”, “3,4,5월 상황보다 2배 정도는 심각해졌는데, 역학조사관이 오히려 그때보다 줄었고”라고 말을 하더니,
7.13 방송 오프닝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6월 24일에 서울시 전담 역학조사 TF를 해체시켰고, 그 결과...서울이 4차 확산의 진원이 돼 있는 상황인데, 오세훈 시장의 방역에 대해선 왜 비난이 없나요?”라고 거듭 발언을 이어나갔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학조사TF’라는 조직을 운영한 바가 없고, 지난해 7월 신설한 ‘역학조사실’은 현재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역학조사관은 지난 2020년11월부터 2021년1월까지의 '3차 대유행'시기에 맞춰 한시적인 기간동안 시립병원 등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함으로써 3월말 기준 90명이었다가 기간이 종료되어 이들이 시립병원등으로 복귀한 4월에는 73명으로 변경된 후, 현재도 75명으로 유사한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런 김어준의 발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오세훈 시장의 책임으로 몰아가기 위한 명백한 거짓 선동발언이다.
그동안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편파공장’, ‘문빠공장’이라 불리울 정도로 민주당 선전방송 역할을 자임해 왔다.
서울시민과 다수 국민들의 상식적인 비판에도 멈출 줄 모르는 김어준의 저급한 선동방송에 철퇴를 내려야만 한다. 국민의힘은 방심위의 처리결과를 주목할 것이다.
2021. 7. 15.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