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가 지난 4일 세월호 보도와 관련된 보고서를 내고 사실상의 정정을 권유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MBC, KBS, 한겨레 등의 보도가 검증 미비, 취재원 맹신, 정정 부족 등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한 것이다.
MBC는 세월호가 잠수함 같은 외부 물체와의 충돌로 침몰했다는 의혹을 확산시켰고 ‘CCTV가 바꿔치기 당했다’는 엉터리 주장을 검증 없이 보도했다.
KBS도 ‘외력 침몰’ 의혹을 제기했다.
<한겨레>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김어준 씨가 제기한 일방적 의혹에 사실상 합리성을 부여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김관묵 교수는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괴담을 전파하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가 인양되자 기존 주장을 철회한다면서 ‘최종적으로 외부 충돌설이 아니라고 확인되면 해군에 사과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JTBC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보고서는 대표적인 반보수 좌파성향으로 평가되는 <뉴스타파> 기자가 작성했다.
MBC 등의 세월호 보도가 얼마나 국민들을 기만하고 엉터리였길래 진보진영에 ‘이건 정말 아니었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겠는가.
해당 매체들은 세월호 가짜뉴스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하고 당시 책임자들을 문책하라.
뉴스를 왜곡해 국민들을 호도한 MBC, KBS, 한겨레 등이 언론에 끼친 해악은 두고두고 기억되고 회자될 것이다.
2023. 5. 10.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