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제2의 태평양 전쟁’,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 탄핵’ 운운했다.
민주당과 ‘괴담’ 세력들은 예상한 대로 촛불에 거리 시위까지, 국민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뇌송송 구멍탁’과 같은 ‘제2의 광우병 사태’를 획책하고 있다.
속속 더 드러나는 이재명 대표의 범법 행위와 ‘김은경 혁신위’가 던지고 간 당 내분 폭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파장 등을 일거에 덮을 소재는 국민을 희생양으로 하는 ‘괴담’ 유포밖에 없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본이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오염수 양이 2011년도 후쿠시마 사고가 났을 때 방류했던 양의 10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가 났을 당시 처리되지 않은 오염수가 하루 300톤씩 방류됐음에도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점은 이미 과학적 측정으로 입증됐다.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앞으로도 기준치 이하가 지켜지는지 철저히 지켜볼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괴담 유포 세력은 과학자들이나 국제기구가 무슨 말을 하든 전혀 믿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기준치? 과학?.. 닥치고, 무조건 전쟁이야 태평양 전쟁! 촛불이고 탄핵이야!”라는 목소리만 들린다. 본질은 선전 선동으로 정권을 탈취하는 데 있지 않은가?
오죽했으면 해외 언론이 “일본 오염수가 한국을 두 쪽 냈다”고 보도했겠는가?
오염수가 제일 먼저 도달하는 미국 캐나다는 물론 태평양 도서 18개 나라도 IAEA의 조사를 존중해 오염수 방류를 수용했다고 한다. EU는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도 풀었다.
각국이 자국민의 건강권과 안전을 무시해서 그런 조치를 취했겠는가?
민주당과 ‘괴담’ 세력들은 이제 ‘광우병’의 달콤한 추억은 그만 잊어라.
어민들과 상인들의 피 끓는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2023. 8. 24.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장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