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뉴스타파>가 지난 22년 대선 투표일 3일 전에 보도한 김만배의 윤석열 후보 관련 인터뷰 내용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김만배로부터 책 세권값 명목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나 충격적이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인터뷰를 6개월 전에 하고선 선거일 3일 전에 보도한 뒤 MBC와 KBS를 비롯해 민노총 언론노조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매체들의 대대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온라인에서는 기계적 조작으로 추천수 조작이 이뤄진 의혹이 짙다.
대선 직전에 충분히 해명할 시간이 없을 때 선거판을 뒤집으려 공작을 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른바 김대업과 드루킹 방식이 합작한 선거 공작이다.
민노총 언론노조가 지원해 설립된 <뉴스타파>는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의 지적처럼 “거의 모든 지면을 윤석열 정부 비판과 검찰 비판으로 채우고 있으면서도 비당파성을 주장하는 위선적인 매체”다.
민노총 언론노조의 행태로 봐 ‘위선’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뉴스타파>는 인터뷰 내용이 ‘거짓’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관한 내용이었더라도 그렇게 했었겠는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2의 뉴스타파 보도’가 나오리라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다.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뉴스타파>에게 지난 2018년 심사를 통해 73개 매체 중 유일하게 콘텐츠제휴라는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기사 제공 대가로 거액을 지원하고 있다.
얼마 전 활동이 중단된 제평위가 얼마나 엉터리였나 하는 것을 넘어 그 배경에 무엇이 있었는지 의심스럽기까지하다.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에 촉구한다.
언론인 단체들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수용해 <뉴스타파>를 즉각 포털에서 퇴출하라!
가짜뉴스를 타파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
2023. 9. 4.
국민의힘 포털TF(위원장 윤두현·김장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