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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MBC ?
- 공영성 강화방안 정책 제안 -
1. 문제제기
지난번 MBC PD수첩의 광우병 왜곡방송이 전 국민 사이에 논란이 일었을 때, 많은 국민들은 공영방송인 MBC가 스스로 ‘시청자 사과’ 및 ‘재발방지’, ‘관련자 문책’ 등의 후속대책을 신속히 전개하지 못하고 외부 기관인 언론중재위, 검찰과 법원,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과 수사에는 비협조적이고 이행하지 않으려 하면서 오히려 내부적으로는 MBC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외부 시민단체 및 언론단체 등과 연계, 조직적으로 대응하려 했던 행동에 대해 공영방송으로서의 올바른 대처였는가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해 왔다.
이는 비록 MBC가 내부적으로 ‘방송강령’에는 뉴스 보도 프로그램과 기타 시사성 있는 다큐멘터리, 정보 프로그램에 대해 ‘정확성’ ‘공정성’을 우선 항목1)에 올려놓았지만, 내부 게이트키핑 시스템의 부실과 공영방송 MBC를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의거 관리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가 실질적으로 제때에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KBS에 이어 제2의 공영방송이라 할 수 있는 MBC의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고 정책적으로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 MBC 방송강령을 보면, 뉴스보도프로그램과 기타 시사 및 정보프로그램에 대해 ‘정확성과 공정성’을 우선시하고 있음. 정확성과 관련,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제목이나 자막은 내용을 축소,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전달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며, 영상도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하도록 내용과 길이를 적절하게 구성한다’고 정해 놓았다. 공정성과 관련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다룰 경우에는 대립된 견해를 균형있게 다뤄야 한다’는 균형보도 부분도 특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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