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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김태원] 2005년 이후 경기 절도범 10명 중 7명은 못잡아
작성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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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경기 절도범 10명 중 7명은 못잡아

경기 35개 경찰서 중 77%인 27곳 절도범 절반도 못잡아

화성 연쇄살인사건 담당이었던 화성동부署 절도범 검거율 17%로 가장 낮아


2005년부터 2008년 8월까지 3년 8개월간 경기지방경찰청 관내의 절도범 검거율이 33.2% 밖에 되지 않음.


경찰청과 경기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며, 이 기간 동안 경기경찰청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범죄 18만7,204건 중 범인이 검거된 수는 6만2,199건에 불과함.


이는 서울경찰청 관내 절도 검거율 63.1%보다 절반 가량 낮은 수치임.


절도범죄 검거율을 경찰서별로 보면 △화성동부 17.0%, △평택서 24.4%, △고양 24.5%, △안양 26.0%, △파주 26.2%, △부천중부 26.6%, △광명 26.9%, △안산상록 27.8%, △일산 28.2%, △의정부 31.4%, △부천남부 31.7%, △수원 남부 31.8%, △광주 32.2%, △용인 32.7%, △과천 33.5%, △분당 33.6%, △안성 33.7%, △이천 34.9%, △성남중원 35.9%, △시흥 36.1%, △안산단원 36.2%, △성남수정 37.9%, △수원중부 40.7%, △구리 41.0%, △남양주 45.5%, △양주 45.5%, △김포 48.2% 등의 순이었음.


경기경찰청 관내 35개 경찰서 중 77.1%인 27개 경찰서의 절도범죄 검거율이 절반도 되지 않음.


같은 기간 동안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검거율은 64.1%였으며, 강도의 경우 검거율이 63.0%, 강간은 83.2%, 폭력은 89.2%, 살인은 92.6%였음.


경찰서별 5대 범죄 검거율도 △화성동부가 51.8%로 가장 낮았고, △고양 54.3%, △부천남부 55.6%, 파주 55.9%, △일산 58.0% 등의 순이었음.


경제상황이 어려워져 절도 범죄가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절도 범죄 검거율이 이렇게 낮아서야 되겠나?


특히 관내 경찰서 가운데 77%인 27곳의 절도범죄 검거율이 절반도 되지 않는데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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