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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언론재단
작성일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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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프레스센터 입주단체 임대료 책정 기준 없이 제멋대로 

14개 협회 및 위원회는 임대료는 커녕 관리비 조차 내지 않아

언론개혁시민연대도 임대료, 관리비 없이 무상입주


프레스센터 입주단체 임대료 기준이 제멋대로여서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 수지)이 언론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언론재단이 서울신문사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프레스센터의 임대료 및 관리비 부과 기준도 제멋대로여서 개선이 필요했다.

구 신문회관 입주단체인 14개 협회 및 위원회는 현재 임대료도 관리비도 한 푼 내지 않고 있었다. 신문회관을 프레스센터로 재개발하면서 무상입주 조건으로 재개발에 동의하였기에 임대료 무상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관리비조차 전혀 내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만약,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지방신문사 및 방송사가 내는 관리비를 적용하면 구 신문회관 입주단체가 한 달에 내야 하는 관리비는 1,320만원이고 1년이면 1억5800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문화연대, 민변, 전교조, 전국언론노조, 여성민우회, 민예총 등 3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언론개혁시민연대 역시 임대료와 관리비 없이 무상으로 입주하고 있었다. 언론노조는 임대료는 무상에, 관리비는 평당 2만원씩 내고 있었다. 문제는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가 무상입주할 근거가 없고 언론노조가 임대료를 내지 않는 기준도 없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한선교 의원은 “언론재단이 관리하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입주단체의 임대료 및 관리비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기준에 따라 제대로 관리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언론재단 임대료 관리비 책정 기준 없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무상입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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