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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문학경기장 적자 151억원
인천시, 적자에서 벗어날 방안 찾지 못해
흑자운영 위한 적극적인 활로 모색해야
월드컵 이후 문학경기장(축구장, 야구장)의 적자가 매년 계속되고 있고 2008년 8월말까지 적자액이 151억원이나 됨.
월드컵 이후 연도별 문학경기장 적자액은 2003년 25억8,672만원, 2004년 26억5,403만 원, 2005년 28억291만원, 2006년 26억5,264만원, 2007년 28억6,554만원, 2008년 8월 말 15억7,885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총 151억4,070만원의 적자를 냄.
문학경기장의 이러한 적자는 경기장 계획 당시의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이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인천시는 현재 문학경기장 흑자 전환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없음.
인천시에 따르면 “흑자전환을 위해 2006년말에 대형할인점을 입주시키려 했으나 주변 지역상인들의 반발로 계획이 무산됐다”고 함.
흑자 전환을 위한 아무런 계획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지역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면 더 큰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음.
정확한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 않겠나?
인천시의 향후 계획을 제출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