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강석호의원실] 경기도 파주 부동산투자이민지구, 투자유치 활로 모색해야
작성일 2017-10-19

경기도 파주 부동산투자이민지구, 투자유치 활로 모색해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 부족, 다양한 투자처 접촉 필요

 

경기도가 지난 `15년 투자이민지구로 지정한 파주 파크빌리지사업이 현재까지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등으로 투자유치실적이 전무한 상태여서, 투자유치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석호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투자이민지구 지정 및 유치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 `1511월부터 `2010월까지 파주시 탄현면 일대 약 6만평 부지에 법무부로부터 투자이민 지정고시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유치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현면 일대는 당초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09년 금융위기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최초로 부동산투자이민지구로 지정하여 모델하우스 오픈 및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부동산투자이민지구 지정당시에는 일부 중국 업체에서 투자의사를 밝혔으나, 사드배치 등을 이유로 중국기업의 한국 내 투자에 제한이 생기면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현재 경기도는 개별 분양 보다는 대형 중국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 복수의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주 파크빌리지는 인천제주에 비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가 부족하며, 영주권 부여 외에 다른 장점이 없어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강석호의원은 사드보복 조치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투자처에 대한 다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면서 투자유치를 위해 영주권 부여 외에 다른 혜택 및 주변 인프라 구축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_강석호 의원]171019 경기도 국정감사.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