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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현재 (경기 하남) |
국정감사┃한국투자공사┃17.10.24 |
투공, 전통자산(주식, 채권)과 미국에 투자편중 되있어! 포트폴리오 개선 통해 다양화 선행되어야… |
□ 전통자산(주식과 채권)에 편중된 포트폴리오 개선해야!
ㅇ 한국투자공사는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음.
- ´16년말, 주식 41.2%, 채권 33.0%로 총 자산 중 74.4% 차지
- ´17년 6월, 주식 39.9%, 채권 34.0%로 총 자산 중 73.9% 차지
ㅇ 그러나 이렇듯 한쪽으로 편중된 포트폴리오는 자칫하면 투자수익률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장 어떻게 생각합니까?
ㅇ 실제로 ´15년 한국투자공사는 전 세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주식(-1.82%)과 채권(-3.57%) 수익률의 악화로, 수익률 –3%(´15년 수익률)를 기록하였음
ㅇ 또한, ´16년 주식(-2.31%p), 물가채권(-0.28%p) 등 전통자산 초과수익률*의 악화로 총 –0.95%p를 기록.
- 미국 달러의 강세까지 겹치면서 미국 외 다른 지역의 자산 가격이 달러 환산 시 하락 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
* 자산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중 무위험수익률(위험 부담 없이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본적인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
투자수익률 현황
(단위: %p, %)(출처: 한국투자공사)
구분 |
‘12년 |
‘13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6월 |
최근 5년간 연환산 (‘12-’16) |
최초 투자이후 연환산 | |
전통자산 초과수익률 |
0.66 |
1.08 |
1.31 |
0.68 |
-0.95 |
0.87 |
0.56 |
0.24 | |
총자산 수익률 |
통화바스켓 |
11.82 |
11.39 |
10.03 |
1.13 |
6.16 |
6.29 |
8.03 |
4.47 |
미달러화 |
11.71 |
9.09 |
4.02 |
-3.00 |
4.35 |
10.34 |
5.11 |
4.11 |
ㅇ ´17년 6월 총자산 수익률(´17년, 미 달러화 기준 수익률 10.34%)은 양호한 편임. 그러나 점증하는 미국발 기준금리인상으로 인해 투자수요가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로 집중되는 ‘달러강세’가 예상되어 안심하기엔 이름.
ㅇ 따라서 한국투자공사는 주식과 채권에 치중된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위험 리스크를 분산하고, 나아가 전통자산의 직접 운용전략을 더욱 확충해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장 답변바람!
□ 미국에 편중된 전통자산 투자비중도 개선해야!
ㅇ 한편, 한국투자공사는 전통자산(주식, 채권) 투자에 있어서도 미국(주식 53.8%, 채권 37.5%) 에 편중된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음.
- 한국투자공사는 분산투자원칙에 따라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서 선진국과 신흥시장(국가) 투자를 검토 및 집행한다고 주장.
주식·채권 지역별 투자비중 현황(´17년 6월 말 기준)
|
|
(단위:%) |
구분 |
주식 |
채권 |
미국 |
53.8 |
37.5 |
유럽(영국제외) |
16.5 |
26.3 |
일본 |
7.9 |
13.2 |
영국 |
6.0 |
8.4 |
캐나다 |
2.5 |
3.5 |
아시아태평양 선진국 |
3.7 |
2.4 |
아시아태평양 신흥국 |
6.9 |
3.3 |
라틴 아메리카 |
1.3 |
2.6 |
기타 |
1.5 |
2.8 |
합계 |
100.0 |
100.0 |
출처: 한국투자공사
ㅇ ‘국부의 효율적인 증대’라는 한국투자공사의 비전을 고려했을 때, 투자처 다양화라는 리스크 분산을 통한 수익 증대야 말로 이러한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장 답변바람!
ㅇ 한국투자공사는 앞으로 미래 수익성이 기대되는 신흥시장에 해외지사를 확대하고, 투자를 확충하는 등 지역별 투자비중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사장 어떻게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