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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의원, 강원FC 감사원 감사 촉구!
“강원FC 조태룡 대표 야반도주하듯 국감 하루앞두고 사퇴”
최문순 도지사 “결과적으로 제 책임”
관리감독 책임있는 최문순지사 그 동안 조태룡 비호하다 사태 키워
특별검사로 위법부당 사실 드러났으나 솜방망이 조치만 내리고
아직 조치 권고사항 공문조차 발송 안해
매년 실시하는 도 체육과 정기검사도 부실로 드러나
⚪ 10월 22일, 강원도청에서 실시한 강원도 국정감사에서 강원FC 조태룡대표의 경영비리와 관련해 윤재옥 의원은 최문수 지사에게“15일 프로축구연맹 직무정치 처분에도 변명으로 일관하다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전달 야반도주하듯이 사퇴를 표명한 뒤 국감장 출석도 안하고 도민들에 대한 도리가 맞냐”고 질의했고, 최문순 지사는 “결과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원분들과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음.
⚪ 또 윤의원은 “직무정치 조치가 이뤄지니까 사퇴시켰지만 이런 식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며 “제대로 감사원 감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개인이 구단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정의라는 관점에서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최지사는 정의롭고 의로운 길을 걸어오지 않았느냐, 추상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질타
⚪ 이에 최문순 지사는 “강원FC 구단을 정치적으로 독립시키려다 발생한 문제”라며 추후 철저한 관리감독과 비리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지난 5월부터 강원FC 조태룡 대표에 대한 비리, 방만경영, 갑질 등 지역 언론에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구단주로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최문순 지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를 감쌌으며,
⚪ 또한, 강원도 체육과에서 도비 예산 집행 관련 정기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특별검사에서 밝혀낸 위법 부당 사실에 대한 지적사항이 한건도 없어 결국 봐주기식 부실 감사를 했고,
⚪ 결국 도의회가 요청한 특별검사에서 그 동안 제기됐던 비리, 방만경영 등 의혹이 위법 부당한 사실로 확인됐으나, 강원도는 솜방망이 조치한 것은 물론 아직 조치권고사항에 대한 공문조차 발송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