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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현재 (경기 하남) |
국정감사┃LH┃‘18.10.10 |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 LH 임직원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 계약직원 233명 中 175명, 강남-판교-수지 등 시세차익 큰 지역에 집중! |
현황 및 문제점
ㅇ 무주택자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LH 분양전환 공공임대 사업이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남
ㅇ 2018년 8월 기준, LH 임직원의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계약현황을 보면 271명 중 86%에 해당하는 233명이 10년 임대 또는 분납임대 후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하는 아파트에 거주중인 것으로 나타남
- 장기공공임대의 경우는 국민임대 23명, 50년임대 1명, 매임임대 14명
LH 임대주택 임직원 계약현황 | ||||||
(단위:명) | ||||||
직급직위 |
계 |
분양전환공공임대 |
장기공공임대 | |||
10년임대 |
분납임대 |
국민임대 |
50년임대 |
매입임대 | ||
계 |
271 |
213 |
20 |
23 |
1 |
14 |
1급 |
4 |
4 |
- |
- |
- |
- |
2급 |
15 |
15 |
- |
- |
- |
- |
3급 |
115 |
106 |
9 |
- |
- |
- |
4급 |
59 |
50 |
8 |
- |
1 |
- |
5급 |
- |
- |
- |
- |
- |
- |
6급 |
18 |
16 |
- |
- |
- |
2 |
업무 협력직 |
46 |
10 |
1 |
23 |
- |
12 |
전문직 |
14 |
12 |
2 |
- |
- |
- |
출처: LH |
ㅇ 더욱 큰 문제는 10년 임대 또는 분납임대 후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하는 아파트에 거주중인 233명 중 75%인 175명이 서울강남(16명), 성남판교(41명), 수원광교(63명), 용인수지(43명), 하남/분당(12명)에 집중되었다는 것임
LH 분양전환 공공임대 평형별 임직원 계약현황 | |||||||
(단위:명) | |||||||
직급직위 |
계 |
10년임대 |
분납임대 | ||||
85㎡이하 |
85㎡-101㎡ |
101㎡이상 |
85㎡이하 |
85㎡-101㎡ |
101㎡이상 | ||
계 |
233 |
102 |
- |
111 |
20 |
- |
- |
1급 |
4 |
1 |
- |
3 |
- |
- |
- |
2급 |
15 |
1 |
- |
14 |
- |
- |
- |
3급 |
115 |
40 |
- |
66 |
9 |
- |
- |
4급 |
58 |
37 |
- |
13 |
8 |
- |
- |
5급 |
- |
- |
- |
|
- |
- |
- |
6급 |
16 |
14 |
- |
2 |
- |
- |
- |
업무 협력직 |
11 |
9 |
- |
1 |
1 |
- |
- |
전문직 |
14 |
- |
- |
12 |
2 |
- |
- |
출처: LH |
LH 분양전환 공공임대 지역별 임직원 계약 현황 | |||||||
(단위:명) | |||||||
직급직위 |
계 |
서울강남 |
성남판교 |
수원광교 |
용인수지 |
하남/분당 |
기타 |
계 |
233 |
16 |
41 |
63 |
43 |
12 |
58 |
1급 |
4 |
- |
3 |
1 |
- |
- |
- |
2급 |
15 |
- |
6 |
4 |
5 |
- |
- |
3급 |
115 |
12 |
21 |
31 |
25 |
3 |
23 |
4급 |
58 |
2 |
8 |
12 |
8 |
8 |
20 |
5급 |
- |
- |
- |
- |
- |
- |
- |
6급 |
16 |
1 |
1 |
5 |
3 |
- |
6 |
업무 협력직 |
11 |
- |
- |
2 |
- |
- |
9 |
전문직 |
14 |
1 |
2 |
8 |
2 |
1 |
- |
출처: LH |
ㅇ 직급별로는 본부장 4명, 단장급 15명, 부장급인 3급 115명, 과장급인 4급 59명 등 중간간부급 이상 직급자가 83%인 193명에 달했으며, 평형별로는 233명중 절반에 가까운 111명이 101㎡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계약중인 것으로 나타남
질 의
ㅇ 사장! 2019년 분양전환 앞둔 판교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것 아시죠? ‘전국LH중소형10년임대아파트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을 이행하라’ 하라며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죠?
- 그런데 LH의 임직원 41명도 여기에 해당되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ㅇ LH임직원이라고 해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에 살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국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이 68,937세대에 달하고, 전국에 LH 사업본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LH 임직원 233명 중 75%인 175명이 시세차익이 큰 서울강남, 성남판교, 수원광교, 용인수지 등 지역에 집중된 사실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장! 국민들이 투기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ㅇ 당장 2019년 성남판교를 중심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지역 집값이 작게는 두 배 많게는 세 배가량 오르고 있음. 이런 상황이 의미하는 것은 LH임직원들은 분양전환 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ㅇ 사장! 국토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 뭐합니까?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인 LH 임직원이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의혹을 받는다면 국민들에게 정책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 LH는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사장의 견해와 대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