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박완수 의원실] 대형화재 재산피해액 2091억원, 역대 최고
작성일 2019-10-08

박완수 의원 “2019년 대형화재 재산피해액 2091억원역대 최고!”

 

최근 5년간 화재 사고 사상자, 재산피해 매년 증가

 

최근 5년간 화재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232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형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총액은 2091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시의창구)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16499건의 화재가 발생해 모두 1598명이 사망했고 2225명이 다쳤다.

 

화재 발생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42135, 201544435건으로 소폭 늘었다. 하지만 201644435, 201842338건으로 계속 줄었다.

 

반면 사상자 수와 재산피해액은 모두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014325명에서 2015235명으로 줄었다가 2018369명으로 57% 늘었다. 부상자 수 역시 20141856건에서 20182225건으로 약 20% 증가했다.

 

도별 화재 발생 건수는 작년 한 해 서울 6368, 경기 9632, 경남 3482건 순이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62, 경남 56, 서울 53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대형화재 발생 건수는 2017년까지 9건이었으나 201815건으로 증가해 8802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는 전년(3376600만원)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다. 올해 8월 기준 재산피해액은 2091억원에 육박해 무려 1200억원이 증가했다.

 

화재 발화 요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작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은 2352건으로 전체 화재 발화 요인 중 약 50%를 차지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 5년간 매년 4만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2017년부터 재산피해액이 5천억원 규모로 증가했다특히 대형화재사고는 재산피해액이 올해 8월 현재 2천억원을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므로 평소 발화요인이 될 만한 기기나 물질 사용 시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 예방을 생활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형화재 재산피해액 2091억원 .. 역대 최고.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