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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다보니 "교사로서의 경력과 자질, 교장으로서 학교 운영 비전 등은 뒷전이고 전교조 활동, 좌파 교육감과의 친분으로 자리가 정해진다"는 말이 교육부 안팎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는 전교조 경력을 앞세운 전교조 출신들을 대거 교장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통로나 마찬가지"라며 "교장이 되기 위해 20년 넘게 힘든 직책을 거치는 교사들에게 박탈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