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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경의선숲길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9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9.() 17:50,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경의선숲길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숨 돌릴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 내일 12시간의 시간이이 남아있습니다.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시지 않았습니까. 12시간으로 나라를 구해주십시오. 구할 수 있습니다. 그거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그 200석 가지고 정말 별거 다 할 겁니다. 마구 휘두를 겁니다. 한미 공조를 무너트릴 것이고 국세청 동원해서 여러분의 임금을 깎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자유를 빼낼 겁니다. 그거 안 할 것 같습니까. 무조건 할 겁니다. 그리고 이것 좀 과한 얘기 같습니까. 헌법을 바꿔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바꿔서 자기들 셀프로 사면할 겁니다. 안 할 것 같나요. 그걸 안 할 정도의 양심과 상식이 있는 사람이 자기 범죄에 대해서 보복한다면서 출마하는가. 지금 이 사람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그런 마음이 뒤에 있을 순 있는데 그걸 전면에 정치의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자기 범죄를 사법적으로 처벌받는 것을 면하게 해달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내세워지는 정치 보셨습니까. 그게 민주주의 정치입니까. 시스템을 무너트리는 겁니다. 그게 통할 경우에 우리 시스템은 무너집니다.

 

여러분,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이제 앞으로 그런 식의 음담패설, 성희롱하는 사람들이 직장에 있고 공직에 있어도 그 사람 못 자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여러분이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문석 같은 사람이 사기 대출한 것 드러나도 장관 할 수 있습니다. 청문회 통과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번 선거로 허락해 주셨다고 저 사람들은 우길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 정도 흠결 있는 사람이 공직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도덕적 기준, 공직으로서의 기준 그리고 김준혁처럼 농담을 빙자한, 농담도 아닙니다. 갑질하면서 동료 여성들에게 후배들에게 모아놓고 말끝마다 음담패설 하면서 그 표정 보고 자기가 즐기는 것 그런 성희롱 그런 것 안 된다는 것 지금 2024년에 만들어진 표준이죠. 우리는 그것 갖고 있습니다. 그런 짓 하면 어디서든 쫓겨나지 않습니까.

 

제가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준혁 같은 사람이 사회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되기까지 그게 공짜로 된 겁니까 아닙니다. 여러분들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희생하고 헌신하고 싸워서 피땀을 흘려서 얻은 정신의 전진이요. 인권의 진전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전에 김준혁 같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그렇게 하면서 막 여성 후배들한테 이런 음담패설하고 그런 표정 보고 자기가 즐기고 그랬을 때 아 이러시면 안 된다라고 티 내면 대게 뭐라고 했는지 아시는가. “너 왜 이렇게 유난 떠니라고 오히려 그 사람들을 면박 줬습니다. 기억나시는가. 저도 그런 장면이 기억납니다. 그런 시대를 여러분이 바꾸셨다. 정말 어렵게 항의하고 그렇게 유난 떤다는 비난받을 때 옆에서 편들어주고 그러면서 한 시대를 한 역사를 건너뛰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런데 김준혁 같은 사람이 그냥 한 명의 불량품으로 그치면 상관이 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출세하고 이 사람이 이미 이 논란이 다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 돼서 우리를 대표하는 순간, 우리가 지금까지 이뤄낸 여성 인권의 진전, 인권의 성취, 대한민국의 품격은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겁니다. 이걸 용인하실 겁니까.

 

, 제가 이 사람의 예만 들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나 지금 조국당은 매사가 다 이렇습니다. 여러분, 정치를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저도 100일 정도 해봤으니까 여러분보다 조금 더 잘 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말씀드리죠. 만약 제가 리더로 있는 국민의힘에서 김준혁 같은 사람이 나왔습니다. 제가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저는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아니 이렇게 까지 싫다고 하시는데요. 그리고 맞는 말이잖아요. 반박할 방법이 없잖아요. 저는 단 하루도 못 버티고 손들었을 겁니다. 양문석 같은 사람 사기대출 얘기 나왔다고 하면 저 같은 경우는 아이고, 이걸 내가 발견하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사기대출, 새마을금고가 나오기 그 훨씬 전에 잘못했습니다하고 만세 불렀을 겁니다. 여러분 제가 유난히 깨끗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의 표준은 이런 거였습니다. 이걸 망치는 결과를 지금 이 선거가 보여줄 겁니다. 바로 이 태도로 여러분 위에 군림할 겁니다.

 

조국, 이재명 같은 사람은 그러면서 200석 만들면 이제 우리는 모든 걸 허락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식의 공공에 대한 성추행이나 사기대출, 자기편이기만 하면 다 괜찮다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허락해 주셨다고 할 거기 때문이다. 허락해 주셨습니까. 허락해 주실 겁니까. 그래서 대한민국이 정말 어렵게 만든 이 성취를 쓰레기통에 처박는 걸 두고만 보실 겁니까. 나서주십시오.

 

12시간이 남아있습니다. 12시간이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냐 대한민국을 무너트릴 것인가 결정하게 될 겁니다. 역사에 정말 중요한 장면에서 당대 있었던 사람들은 그 장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실감합시다. 정말 중요한 장면에 정말 중요한 곳에 여러분께서 서 계십니다. 나서주십시오. 12시간입니다. 정말 어려울 때 충무공께서 12척의 배로 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사람들을 구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내일의 12시간으로 이 나라를 구해주십시오. 저희도 정말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이 나라를 여러분과 함께 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이미 투표하신 분 많을 겁니다. 그걸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나서주십시오. 전화통 잡고 왜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지, 이 장면이 왜 중요한 장면인지를 구구절절 설명해 주시고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여러분,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을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때 한가하게 사이드라인 밖에 앉아 계실 겁니까. 관중석에서 응원만 하시면서 동동 발 구르실 건가. 아닙니다. 유니폼은 널려있습니다. 입고 내려오십시오. 내려오셔서 이 나라를 저희와 함께 지켜주십시오.

 

저희가 부족한 것 제가 책임지고 바꿉니다. 저희가 부족한 것. 이 깐깐한 함운경이 계속 얘기할 것이고 저는 받아들일 겁니다. 여러분, 저희가 부족한 것 전문가, 세계를 아는 조정훈이 저에게 얘기할 겁니다. 제가 그걸 반영할 것이고 제가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겁니다. 여러분, 차이를 봐주십시오. 저분들은 왜 김준혁과 양문석 같은 사람들 쳐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속내를 이렇게 얘기했다. “판세가 괜찮다고요. 여러분, 판세를 민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저분들입니다. 저는 그리고 함운경은 조정훈은 민심을 판세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여러분, 좋은 정치로 여러분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경의선숲길 지원유세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 마포구을 함운경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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