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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상화’를 ‘장악’으로 왜곡하는 민주당식 가짜 프레임을 당장 중단하고, 공영방송 장악 3법 추진을 포기하십시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4-30


오늘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가 언론 노조와의 간담회를 열어 또다시 국민 여론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워 진의를 비틀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서 행한 여러 조치들은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공영방송을 정상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신뢰가 무너진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장악’이라 표현하며 부정적 낙인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 장악에 대해 반성해야 할 당사자는 오히려 민주당입니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편에 서지 않은 공영방송 사장과 경영진, 일반 기자들을 향해 그동안 민주당이 저질렀던 행위를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각종 폭언, 폭력, 협박, 먼지털기식 감사 등 무차별적으로 권력을 휘두른 장본인이 이제 와서 언론 장악을 운운한다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민주당은 또다시 선전 선동을 통해 공영방송 장악 3법을 재추진하기 위한 구실을 찾고 있습니다. 이사회 규모를 대폭 늘리고 그 안에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인사들을 유입시켜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민주당 기관방송으로 만들려는 이 악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언론의 자유와 함께 중립적이고 균형을 유지하는 공영방송을 지향합니다. 공영방송에서 정치 편향적인 보도나 특정 세력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이 있을 경우 반드시 엄정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공영방송 개혁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공영방송 개혁에 매진하면서 공영방송 장악 3법의 국회 통과를 반드시 저지할 것입니다. 



2024. 4. 30.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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