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6·25 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1주년이 되는 날이자 UN군 참전의 날입니다.
북한의 기습 남침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모든 참전 영웅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22개 UN 참전국과 198만 참전 용사들의 공헌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포성이 멈추고 정전협정이 체결되고도 무려 71년이 흘렀지만 한반도 평화는 여전히 요원합니다.
하루도 멀다 하고 비이성적 도발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은 핵무기와 각종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확고한 억지력과 국제사회와의 공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UN 참전 용사와 유가족 67명이 대한민국을 찾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이 더욱 굳건한 우정과 동맹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74년 전 알지도 못했을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달려와 주었던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모든 영웅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자유와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태세와 더욱 공고해진 한미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겠습니다.
2024. 7. 27.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