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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2[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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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2월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전에 제가 당명개정과 관련해 중간 브리핑을 하는 사이에 보고된 사항이 있어서 말씀 드리겠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에서는 설연휴 직후인 1월 26일, 전국 성인남녀 3,623명 대상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방법은 ARS전화조사를 했고, RDD방식이 30%이다. 95% 신뢰수준에서 ±1.63%p이다.

 

- 주요결과로 나온 것은 4월 선거는 인물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의 최대관심사는 먹고 사는 문제이다. 세 번째로 개혁성패에 따라 40대의 지지가능성은 20-30대에 비해 희망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4월 선거는 인물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이번 총선의 성격을 세 가지로 물어봤다. 지역을 위한 유능한 인물을 뽑는 선거이냐, 한나라당과 정권심판선거이냐, 잘 모르겠다, 라는 세 가지 응답을 했는데, 지역을 위한 유능한 인물을 뽑는 선거는 68.3%, 한나라당과 정권심판 선거는 31.2%, 잘 모름이 5.0%이다. 또 투표 후보의 선정기준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일 잘할 것 같은 후보가 63.4%, 평소 지지하는 정당 소속 후보가 18.7%, 지지하는 대선 후보 소속의 정당 후보가 10.0%, 무소속 후보를 뽑겠다가 2.8%, 잘 모름이 5.0%로 나왔다.

 

- 다음으로 ‘유권자의 최대관심사는 먹고 사는 문제’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2012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경제 살리기가 43.9%, 부정부패척결이 16.2%, 서민생활정책이 15.7%, 복지증대가 10.6%, 일자리창출이 7.3%, 남북관계개선이 3.9%, 기타가 2.4%로 나왔다. 이 중에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정책, 복지증대와 일자리창출의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이런 근거로 유권자의 최대 관심사는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 ‘개혁성패에 따라 40대 지지가능성은 20~30대에 비해 희망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전체 정당지지도가 한나라당 37.9%, 민주통합당 29.8%가 나왔는데, 그 중 40대의 정당지지도가 한나라당 32.7%, 민주통합당 32.4%로 나왔다. 한나라당에 대한 개혁노력에 대한 평가를 연령별로 다시 살펴보았는데, 한나라당의 개혁노력평가에 대해 전체적으로 긍정평가가 51.6%, 부정평가가 39.0%, 잘 모름이 9.4%로 나왔는데, 40대의 경우 긍정평가가 48.8%, 부정평가가 41.6%, 잘 모름이 9.5%로 나왔다. 이렇게 봤을 때, 40대가 한나라당의 개혁노력평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함으로 인해 우리가 40대의 지지를 회복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 우리 새누리당이 개혁과 쇄신을 잘해나가면 40대의 지지를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측을 해본다. 아마도 이런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40대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한 당의 특별한 노력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ㅇ 다음으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의 임명장 수여식 비공개 주요내용과 관련해 말씀 드리겠다. 모 공천위원이 본인이 대중적이고 인지도 있는 배우와 실력 있는 배우 중에 어느 배우를 선정할 것이냐를 고민할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는 대중적이고 인지도 있는 배우가 좋을지 몰라도, 작품성을 보면 진정성 있고 실력 있는 배우가 낫다는 의견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박근혜 위원장님께서는 이 말에 대해 진심을 갖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시대적 화두가 진정성과 소통이다. 트위터나 SNS상에서 어떤 방법과 전략으로 해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진심이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우리 새누리당의 핵심적인 가치로서 ‘진정성’과 ‘소통’이라는 측면을 강조하신 것이라 하겠다.

 

ㅇ SNS소통특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대비해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당헌 68조 및 111조에 의거, SNS소통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준석 비대위원과 조동원 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온라인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소셜지원센터를 두고 구창환 눈높이분과 자문위원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당내 소셜네트워크 준비, 소셜서포트 및 지지 확산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홍보본부장 산하에 SNS소통특위 TF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2012.   2.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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