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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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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2. 6(월) 09:30, 국회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두 바쁘실 텐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연말 송년회 날에 저한테 상패까지 주셨는데 직접 가 뵙지를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해서 더욱 힘써달라는 그런 뜻으로 마음 깊이 새겨서 노력하겠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드신 분들이 소상공인 여러분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동안 골목상권을 지켜 오신 여러분들이 참 지금 많이 힘이 드시는데 여러분들을 우리 사회가 지키지 못한다면 서민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 결코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편안히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보호해야할 것은 보호하고 또 경쟁력을 높이는데 뒷받침해야할 것은 뒷받침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장사를 하실 수 있는 그런 나라가 꼭 되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지난번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카드수수료율 인하 문제도 이번 2월에 입법조치를 취해서 1.5%까지 인하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다. 꼭 그렇게 될 것이고 또 수수료율이 낮은 직불카드도 사용이 확대되도록 하는 세제지원이라든가 예산의 지원 등 여러 가지 힘쓰고 있다. 오늘 이렇게 오신 자리에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고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ㅇ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은 “오늘 이렇게 아침에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상공인의 현황과 발전에 대해 늘 지대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지난 8월 17일 소상공인단체장들과 허심탄회하게 긴 시간을 많이 얘기해주셨다. 그때 위원장님께서 소상공인에 대한 애정에 대해 제가 감동을 받았다. 소상공인 정책을 별도로 챙기겠다고 말씀도 해주셨다. 당장은 아니지만 저희의 바람은 우리가 살자고 대기업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큰 것과 중간 것과 작은 것이 같이 어울러서 살 수 있는 그런 것이 저희가 바라는 것이다. 또 작지만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게 저희의 진정한 바람이다. 카드수수료율을 비대위에서 1.5% 해주신 것에 대해 여러 모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ㅇ 소상공인 대표들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소상공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 제과협회에서는 롤케익을 전달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황영철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박민식·배은희 의원,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김경배 회장·최승재 사무총장, 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장, 최병율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영배 한국화원협회장, 유재근 한국산업용재협회장,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박공순 한국소상공인지식정보진흥협회장, 인보식 한국자전거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조길종 한국컴퓨터시설관리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원배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근규 한국의류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장,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가든파이브총상인연합회 고배찬 회장·박세읍 수석부회장, 이명수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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