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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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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2월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금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네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첫 번째, 당헌·당규의 개정안이다. 당헌·당규 개정안은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부분, 그 다음에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로 바꾸는 부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의 약칭을 공천위로 하는 부분이 있다. 두 번째, 책임당원의 자격부여와 관련, 책임당원의 자격은 당비규정에 정한 당비를 권리행사시점에서 1년 중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 또는 행사 등에 참석한 당원을 말한다는 기준이 있다. 금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4·11 재·보궐선거에 한하여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 시, 첫째, 당비규정에 따른 직책당비 6개월분에 준하는 당비를 납부하고, 둘째, 입당원서 및 당비정기납부출금이체신청서를 제출하였을 경우 당헌·당규에 따른 입당절차를 거친 자에 대해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한다. 지금까지는 당비를 6개월 이상 쭉 납부한 사람들에 대해서 책임당원자격을 부여하는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공직후보자로 신청을 할 경우에는 6개월이라는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6개월분을 함께 납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당원자격을 준다고 보면 된다. 세 번째, 공천위원회 구성안을 공식 의결을 했고, 그 다음에 탈당자 재입당 승인안도 통과가 되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님들 중 많은 분들이 새누리당의 인적쇄신 흐름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재입당을 신청하신 분들 대부분이 이번 선거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당에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공천심사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

 

ㅇ 정치쇄신분과에서는 의결사항으로 전략지역의 개념을 변경했다. 이것은 당헌 개정사항이다. 현 당헌에는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후보자를 공모하여 심사한 결과,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의 선거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이 전략지역으로 개념화되어 있다. 이것을 당의 선거에서 공천위가 선거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적절하다고 판단한 지역이라고 변경했다. 또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서 당협위원장이라든가, 현역의원들이 지방선거 공천에 관여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안이 보고사항으로 제출되었지만, 실효성 있는 안을 더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서 이것은 추후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 오늘 정치쇄신분과에서 보고된 내용을 공천위에 전달하기로 한, 두 가지 내용을 말씀드리겠다. 전략공천과 관련해서, 쇄신공천지역, 교두보확보 공천지역, 거점방어 공천지역, 대응공천지역으로 지역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비례대표 공천배제지역과 관련해, 수도권의 강남 갑·을, 서초 갑·을, 송파 갑·을, 양천 갑, 분당 갑·을을 비례대표 공천배제지역으로 공천위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영남권을 포함해 기타 지역은 공천위원회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ㅇ 오후 2시에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해서는 정책위의장과 김성태 의원이 따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비정규직 처우개선대책과 관련된 보고가 있을 것이다.

 

ㅇ 국민희망찾기 시리즈와 관련해서 이양희 위원님이 장애인정책과 관련된 보고가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겠다.

 

ㅇ 여러분들이 시급히 듣고 싶어 하시는 당의 로고와 관련해서는 우리 홍보기획본부장께서 브리핑을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ㅇ 먼저 궁금해 하시는 컬러부터 말씀드리겠다. 컬러는 기본적으로 태극기에서 모티브를 잡았다. 그래서 백의민족의 흰색과 태극기의 문양에서 빨간색을 기본으로 하였다. 흰색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것이고, 빨간색은 열정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흰색과 빨간색이 새누리당의 기본 컬러이다. ‘새누리당’의 로고 서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느끼게 했고, ‘당’이라는 글자는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열쇠의 모양을 갖고 있다. 그리고 ‘리’라는 글자는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창(窓)의 느낌을 갖고 있다. 심볼은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의미와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담아내는, 하나의 그릇 모양을 갖고 있다. 또 하나는 포용하고 품겠다는 상징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미소이다. 입술의 모양에서의 미소를 상징한다. 심볼을 세로로 하면 귀이다. 그래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것을 담고 있다. 컬러는 하얀색 바탕에 심볼이 빨갛게 하든지, 빨간색 바탕에 심볼이 하얗게 가는, 그런 두 가지를 적용하겠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든지, 두 개를 혼용해서 쓸 생각이다.

 


2012.   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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