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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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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2월 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로고 패러디 관련

 

  지난 7일, 새누리당의 새로운 로고가 공개되자 인터넷 상에서 많은 패러디물이 만들어졌다. 국민 여러분께서 새누리당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이자, 더 치열하게 변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들의 메시지에서 얻어낸 새누리당의 다짐을 패러디물을 활용해서 말씀드리겠다.

 

  아울러 트윗랜드(tweet land)에서 새누리당과 관련된 용어 검색 현황을 살펴보았는데,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의 약 1주일간 적용을 해봤더니 새누리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트윗이 이루어진 게 11만 2534건, 리트윗된 게 5만 8985건, 민주통합당이라는 용어를 활용한 트윗은 4만 7603건, 리트윗이 2만 8089건이다. 어쨌든 트위터 상에서 새누리당이 훨씬 더 많이 회자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물론 그것이 꼭 좋은 의미로만 트윗된 것은 아니었지만,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말씀드린다.

 

  새누리당 로고와 관련한 패러디물 몇 가지를 대표적으로 골라왔다. 첫 번째가 새누리당 로고를 치아로 비유해서 칫솔질하는 패러디다. 이 의미는 새누리당을 칫솔로 닦아내겠다는 의미인데, 우리가 지금은 희화화되고 있지만, 이것을 보면서 국민 여러분의 근심을 시원하게 닦아드리는 새누리당이 되겠다는 각오를 이 패러디물에 담아보았다.

 

  두 번째가 새누리당의 ‘새’를 ‘new’로 해석하지 않고 ‘bird’로 해석한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로고 위에 많은 새들이 떠다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저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당원 모두가 부지런한 새처럼 국민 곁에 날아들어 더 열심히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세 번째는 모 패스트푸드점을 활용한 패러디이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우리 새누리당이 어린이에게도 친숙한 정당이 되겠다는 각오로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개그맨 김원효씨다. 모 방송 프로그램의 ‘비상대책위원회’를 하고 있는 김원효 씨의 입모양에 패러디를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 여러분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새겨 넣었다.

 

 

당명이라는 것이 어떤 당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당명이라도 우리가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때에는 좋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국민으로부터 비판받을 때에는 많은 희화와 비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새누리당이 당명과 로고를 제작한 이후에 국민들로부터 많은 희화와 패러디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우리 새누리당이 이제 국민들에게 좋은 당으로 거듭나고 같은 글이라도 좋은 의미가 담긴 것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본다.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들의 세심하고 작은 모든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면서 더 열심히 들을 것을 약속드리겠다.

 


 

 

2012.   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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