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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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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9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ㅇ 우리 회의가 시간을 항상 잘 맞춰서 시작되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쇄신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동안 우리 비대위에서는 당의 정강·정책을 전면개정하고 당명까지 바꾸면서 당의 겉모습과 속 내용을 확 바꾸어 왔다. 이 내용들이 오늘 상임전국위원회의 추인을 거쳐서, 13일 개최되는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하면서 그것을 정강·정책이라고 부르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명명했듯이, 새 정강·정책이 담고 있는 그런 가치, 방향을 이제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이나 공약에 잘 녹여내서, 국민들이 그 변화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들어갔는데, 앞으로 공천은 공천위에 맡기더라도 우리 비대위에서는 계속 정책쇄신안을 잘 가다듬고 발표해서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를 바란다.

 

- 그런데 최근에 여러 의원님들이 개인적으로 언론에 여러 가지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자칫 당의 공식 입장, 당의 공식 공약인 것으로 오해를 받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개인 차원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당의 공식 공약하고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의 공식공약이라는 것은 여러 그동안의 당의 정책, 공약들과 함께 예산이라든가 재정문제 국가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책임 있는 공당 모습이고 그렇게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의원님들 개개인이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마치 당 차원의 공식적인 공약인 것처럼 국민들한테 혼란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이것을 개인적인 것은 정확하게 구분을 해서 발표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ㅇ 오늘 정책쇄신분과에서 대기업정책을 보고할 예정으로 있다. 우리가 ‘국민과의 약속’에서 경제민주화라는 큰 틀 혹은 방향을 제시했었는데, 그 실천에 근간이 되는 정책이 오늘 발표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 지금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이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이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발전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해서 우리 사회가 지속 발전을 할 수가 없고, 그렇게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같은 것을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 이런 것을 비롯해서 여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제안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것이 꼭 실천되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다.

 


2012.   2.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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