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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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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대변인은 2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 관련

 

- 늦은 감이 있지만,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ㅇ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 오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외국어 당명 표기, 인터넷 주소와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결정된 내용은 잘 정리해서 나중에 메일로 보내드리겠다.

 

-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된 여론조사가 있어서 설명을 드리겠다. 여의도연구소에서 2012년 2월 6일 18시부터 22시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3,741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했다. 30%의 RDD방식을 포함시켰다. 95% 신뢰수준에서 ±1.6%이다. 주요 내용은 재벌 대기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재벌과 대기업들이 얼마나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해 2011년 8월 23일에 조사한 바로는 21.8%가 긍정이었고, 70.4%가 부정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2012년 2월 6일 조사는 긍정이 18.5%, 부정이 74.4%였다. 그래서 2011년 8월 23일과 대비해서 긍정이 3.3%가 낮아졌고, 부정은 3.9%가 늘어났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국가발전기여도,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재벌과 대기업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것에 대해서 2011년 8월 23일 조사는 69.5%가 긍정이었고, 27.3%가 부정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조사한 바로는 긍정이 61.8%, 부정이 31.5%, 그래서 긍정은 6.7%가 낮아졌고, 부정이 4.2%가 늘어났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조사에서는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재벌과 대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어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부분에 대해서, 2011년 8월 23일에는 긍정이 52.6%, 부정이 44.6%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47.2%가 긍정, 50%가 부정, 그래서 역시 긍정적 평가가 5.4% 낮아졌다. 사회적 책임,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재벌과 대기업들이 기부활동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어느 정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앞서 2011년 8월 23일에는 29.3%가 긍정, 66.9%가 부정이었다. 이번에는 긍정이 22.8%, 부정이 71.5%,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평가가 6.5% 낮아졌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2011년 8월 조사결과보다 재벌과 대기업에 대한 국민여론은 3~6%가 악화된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2012.   2.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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