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용교 수석부대변인은 2월 1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은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우롱한 것에 대하여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이 실시중인 청년비례대표 선출이 사전 내정설, 순번배정 변경설 등으로 그 취지가 빛바래지고 있다. 그동안 당내에서 만연되어 있는 불투명하고 권위적인 의사결정이 썩어 문드러져 고름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남녀 청년 4명을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치하겠다고 청년들과 약속하고 시민통합당과 합당 하면서 당헌·당규에까지 명시했던 민주통합당이 슬그머니 입장을 바꿨다고 한다.
최종 선발자 4명이 비례대표 의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순진한 청년 후보자들에 대한 약속위반이자, 사기다.
민주통합당은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우롱한 것에 대하여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2012. 2. 1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