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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근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2-27

  이건 상근부대변인은 2월 2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성운동가 출신의 한명숙 대표는 해외 성접대 의혹 인물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

 
  민주통합당은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중 일부가 베트남 외유 시 대기업 스폰으로 술·골프 및 성접대를 제공받았다고 의혹 받았던 인물들을 공천했다.

  당시 안내를 담당했던 대기업간부 K씨는 법정에서 의원들 중 희망자에 한해 현지 여성과 짝을 맞춰서 방까지 안내했으나 직접 방에 들어가 보지 않아 실제로 행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한다. 누가 보더라도,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명백한 성접대이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은 2차 공천자 명단에 성접대 의혹으로 거명된 열린우리당 의원 4명 중 3명을 민주통합당의 공천 후보로 발표하였다. 민주통합당은 국민들을 무시하고 친노세력이면 면죄부를 파는 막가파 묻지마 공천을 자행하고 있다. 
 
  한명숙 대표는 여성운동가로서의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해외 원정 성매매의혹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의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2012.  2.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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