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영철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2-27

  황영철 대변인은 2월 2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 이상 폭력국회를 묵인하지 않겠다는 것이 국민여론임에도 불구하고 민주통합당의 반대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 내 폭력 추방의 길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
 
  국회선진화법이 지난 8일 여야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부대표 간 4인 회동에서 합의돼, 오늘 국회운영위에서 논의·의결될 예정이었으나, 민주통합당이 국회운영위 개최를 30여분 앞두고 불참 의사를 통보하면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민주통합당은 명시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19대 총선에서 승리해 다수당이 되면 자신들도 직권상정이 필요한 상황이 될 수 있다"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자신들이 다수당이 된 냥 유·불리를 따지는 민주통합당의 태도는 오만의 극치이다.

  그리고 이는 다수당이 되면 날치기를 자행하겠다는 의도를 다분히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선거를 앞두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금, 어느 누구에게도 유·불리를 따질 수 없는 지금이야 말로 국회 내 폭력을 뿌리 뽑고 진정한 국민의 국회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대로 민주통합당이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12. 2.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