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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안내면 주민대표 만남 및 격려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29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2. 29(수) 10:10, 감동인물찾기 3탄, 충북 옥천군 안내면 복지회관에서 안내면 주민대표(안사천사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요즘 우리 농촌에 아기들 울음소리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그런데 저희 당 홈페이지에 안내면에서 안사천사모라는 것을 만드셔서 우리 주민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들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좋은 일을 하시는데 감동을 받아서 찾아뵙고 직접 말씀도 듣고자 오게 되었다. 내용을 보니까 매달 1,004원씩 한분 한분이 모으셔서 태어난 아기들의 돌 반지도 사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어나자마자 뜻 깊은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은 아기들은 커서 이 지역을 더 사랑하고, 또 이 지역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일꾼들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다문화가정에서도 몇 분 이렇게 오셨는데 다문화가정의 가족들한테는 우리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그런 의미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출산문제는 국가적으로 심각하고 특히 농어촌은 마을 전체가 공동화 될 정도로 나날이 심각해져가고 있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더 나서야하는데 정책적으로도 여러 가지 많은 노력을 해야 되지만 이렇게 안사천사모 같이 지역민들께서 이것을 극복해보자고 하는 노력을 하시고 관심을 갖고 애쓰시는 이런 사례를 볼 때 이런 노력도 우리 사회에 굉장한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사천사모 여러분들의 이런 노력으로 우리 안내면의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생기를 불러 넣어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제가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


ㅇ 한편, 한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2005년부터 안사천사모 활동을 했는데 당시 7명의 아이들에게 돌 반지를 전달했고, 그 아이들이 지금은 자라서 이번에 안내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계속해서 좋은 뜻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농촌에서 저출산, 보육, 의료 등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말씀해 달라”고 하자, 안사천사모 회원들은 “곡식가격이 떨어지는데 저장창고를 지원해 달라. 대청댐 상류지역이어서 규제를 많이 받는데 친환경농업에 대해 지원을 부탁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영수 안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박범규 안내면 면장, 안내를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함께 했다.

 




2012.  2.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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