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충북지역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29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2. 29(수) 13:20, 청주대 학생회관에서 충북지역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에 앞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주대 구내식당에서 청주대 학생들과 오찬을 하면서 환담을 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제 곧 개강이 돼서 총학생회 여러분들도 굉장히 바빠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대학생 여러분들을 만나면 마음 한구석에 안타까우면서 미안한 감이 많이 든다. 왜냐하면 한창 꿈도 많고 여러 가지 펼칠 것을 생각하면서 좋은 시절이어야 되는데 실제 현실은 부담이 되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하고, 또 몇 년씩 스펙을 쌓는다고 해도 전망이 잘 안보이고 한다. 그래서 뭔가 길을 뚫어보려고 여러 가지 스펙을 계속 쌓으면서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될까 해서 학점관리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해도 너무나 여러분들한테 사회가 바라는 대로 희망을 드릴수가 없다. 우리 정치가 더 잘해서 젊은 여러분들한테 희망과 꿈을 안겨드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많이 통감한다.


- 제가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물으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생각을 이렇게 표현한다.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 살든, 또 어느 학교를 나왔든, 그리고 나중에 어떤 진로를 택해서 어떤 직업을 택하든 간에 자신이 남과 다르게 갖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고, 꿈을 꿀 수 있고,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의 꿈이 성취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게 미래가 있는 나라이고, 희망을 갖는 나라고, 젊은이들이 바라는 나라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꼭 그런 나라를 만들어 젊은 여러분들한테 선물로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젊은이들 꿈만이 아니고 여러분들을 키우신 학부모님들의 꿈이기도 하다. 앞으로 그런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들한테 약속드린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평소 하고 싶은 이야기라든가, 마음속에 갖고 계셨던 생각들을 이야기 해주시면 그것을 잘 귀담아 듣고 가서 좋은 정책으로 여러분들한테 보답을 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이태훈 충북총학생회장단협의회 회장, 조석호 청주대 총학생회장 등 충북지역 전·현직 총학생회장들이 함께 했다.

 


2012.  2.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