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2월 29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의 브랜드는 ‘불법, 비리, 관권선거’이다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투표가 불법, 비리, 관권선거로 얼룩지고 있다.
투신자살 참극이 일어난 광주 동구에서는 이미 구청장과 공무원 모임에 특정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일로 선관위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었
음에도 버젓이 주민센터에서 선거인단 불법모집이 이뤄졌다.
선거인단 대리등록을 위해 고등학생을 알바로 쓰고, 수도권에서는 현역의원이 공무원 1천여명에게 선거인단 모집을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의혹이 제기되는 등 모바일투표의 부작용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국민참여경선 흥행에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오히려 온갖 변명으로 경선을 강행하고자 하고 있다.
모바일투표가 현 지도부의 ‘브랜드’이고 ‘트레이드마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으로 독선적이고 오만한 지도부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의 목숨도 국민의 생각도 안중에 없다.
민주통합당의 ‘브랜드’와 ‘트레이드마크’는 ‘불법, 비리, 관권선거’이다.
2012. 2.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