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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노인행복네트워크 관계자 격려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2-29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2. 29(수) 15:40, 충북 청원군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2층 회의실에서 노인행복네트워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예산이나 모든 것을 낭비 없이 극대화하고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이런 체계를 구축하는 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네트워크를 운영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감탄했다. 왜냐하면 복지쪽의 서비스가 어떻게 하면 중복이나 누락되는 것 없이 맞춤형으로 잘 전달이 되게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그 고민에 대해서 이 네트워크가 완전히 모범답안을 제시해주는 것같이 느껴진다. 지금 전국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그런 네트워크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래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러 온다고 알고 있다.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것도 사실 문제지만, 수요자 중심이 아니라 공급자 중심으로 되어 맞춤형이 못되고 있다. 그게 큰 문제이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민간이 먼저 앞장서 모든 유관시설들이 연계되어 원스톱 서비스를 함으로써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빠짐없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또 그 방법도 마을의 이장님들과 골목골목 다니면서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분들이 연계하여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있다. 그러니 굉장히 꼼꼼하게 챙길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정말 배울 점이 많다. 오늘 제가 이것을 배워가서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잘 다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시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이나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가정 쪽으로도 이런 네트워크가 구축이 되면 굉장히 혜택이 많을 것 같다”라고 했다.


- 또 박근혜 위원장은 “복지예산이 많이 늘고 있지만 만족도나 체감도는 그렇지가 않다. 결국 수요자 중심이 되지 못하고 사각지대는 계속 있고 누락되고 중복되는 것은 전달체계가 잘 안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그 부분은 현장에서 더 잘 연계가 되고 빠짐없이 전달되려면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 이 노인행복네트워크는 복지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컨트롤타워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 마지막으로 박근혜 위원장은 “이런 모델이 전국적으로 노인분들 외에도 각 분야에 퍼져서 민간이 협력해 촘촘한 네트워크를 만들면 우리 국민의 복지 체감도나 행복도가 높아 질 것을 확신한다. 그런 쪽으로 제가 오늘 배우고 간다. 더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더 보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 이수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센터장은 “노인들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든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건강 때문에 보건소를 방문했다가 일자리가 필요하면 퇴원 후에 일자리를 연계하는 것이다. 하다보니 인력이 부족하여 동네 이장단을 조직하게 되었다. 이장님들께 서비스를 의뢰했고 집배원들이 위기노인을 발견하여 서비스를 의뢰하면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금은 노인 쪽으로만 하고 있는데 아동이나 다문화가정 쪽으로도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복지서비스는 즉시성인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수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2.  2.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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