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3.2(금) 12:00, 강원도 강릉시 교동 모 식당에서 동해안 지역 발전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렇게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반갑다. 다들 바쁘실 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동해안 지역은 올 때마다 새삼 느끼지만, 참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고, 우리가 계획을 잘 세우고 노력을 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됨으로써 강원도 지역은 물론이지만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어야겠지만 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서 동해안 지역의 발전으로 그것이 이어지는 계기가 꼭 되어야 한다. 그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평소에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고민도 하시고 현장의 소리를 많이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 뵙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 그것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발전으로 이어지려면 모두가 그 일을 잘하고 하나하나 잘 챙겨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장에 많은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 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현장과 맞지 않는다면 별로 와 닿지 않을 것이고, 발전에 도움도 안 될 것이다. 그런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어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꼭 맞는 그런 지원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오늘 자리를 갖게 된 것을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을 잘 듣고 담아가서 좋은 정책으로 꼭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힘쓰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변인,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 김대수 삼척시장, 채용생 속초시장, 문명호 고성군의회 의장,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김강수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박상수 도의회 원내대표, 박흥구 수협조합장협의회장, 임춘봉 강릉시 강문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오춘석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차장, 조광희 시니어클럽 현 강원도회장, 김창호 설악동 번영회장, 이명철 고성군 현내면 번영회장이 함께 하였다.
2012. 3.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