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 건 상근부대변인은 3월 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의 광주 동구 무공천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광주 동구 선거구에 대해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모바일 투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에 대한 본질은????민의를 담지 못하는 제도는 국민의 의사를 왜곡한다는 측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민주통합당은 전대에서의 당대표 선거와 서울시 내부 경선 등에서도 유령투표, 금품투표가 있었던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모바일 투표의 부정 실태를 만천하에 고백하고 전면적인 무공천으로 사과의 진정성을 더하라.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의원이 무소속으로 나가도 당선될 것이라고 한다. 결국 면죄부를 주고 살아 돌아오라는 꼼수 공천이라는 것이다. 해당의원은 무고한 희생자에 대한 진솔한 참회와 불출마 선언을 하고 검찰 수사에 임하라.
불사조가 불사조라 불리는 것은 정의의 이름으로 생사를 가를 때이다.
2012. 3.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