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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상 상근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3-02

  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3월 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은 경선 선거인단 본인 확인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민주통합당이 경선 선거인단 모집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조직동원, 대리등록, 관권등록, 금품등록 등 온갖 물의를 빚었고, 급기야 투신자살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총체적 불법․부정이 이뤄졌음에도 민주통합당은 등록자 본인 확인 절차도 없이 공휴일인 어제 단 하루만 이의신청을 받는 것으로 문제를 덮으려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전신인 대통합민주신당의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박스떼기’ ‘대리 접수’ 등 유령선거인단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90만명의 선거인단에 대해 본인 여부를 조사한 결과 등록자 4명 중 1명이 부정 접수된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모바일 경선을 도입하면서 선거인단 모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왜 유독 3.1절 공휴일 하루에만 이의신청을 받는 등 소극적 점검으로 끝내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민주통합당은 무엇이 두려운가. 유령선거인단 등 대규모 부실이 두려워 그리도 서둘러 덮고 가려는 것인가.


ㅇ 구겨질대로 구겨진 민주통합당 경선, 굳이 육탄전까지 벌일 필요가 있나.

  선거인단 불법 대리등록을 놓고 안양지역 민주통합당 후보 관계자들이 30여분 간 집단 몸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이미 조직경선, 동원경선, 유령경선, 대리경선, 관권경선, 혼탁경선, 돈경선, 불법경선, 연출경선 등 총체적 부실 경선으로 충돌을 빚었던 민주통합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자기네들끼리 부정시비로 육탄전까지 벌이고 있으니, 이게 정당인지 폭력집단인지 구분이 안 간다.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말로는 국민참여경선이라지만 국민의 철저한 무관심과 외면 속에 시종일관 바람 잘 날 없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대표가 사과까지 했고 어차피 구겨질대로 구겨진 경선 때문에 굳이 육탄전까지 벌일 필요가 있나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2012. 3.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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