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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02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금) 15:30,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기업체 대표가 “강원도에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가 없는데,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강원도에도 경쟁력 갖춘 기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강원도에 특수화된 대기업이 있으면 그에 파생된 중소기업이 활성화된다.”고 말하면서 “강원도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무엇이 좋은가?”라고 물었고, 그 기업체 대표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또 어떤 소상공인 대표가 ”중소기업체는 R&D가 어려운데, 특히 연구인력을 구할 수 없다.”고 하자, 박 위원장은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수도권의 인재가 비수도권으로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 또 어떤 참석자가 “장관이 바뀌면 정책이 바뀐다.”고 지적하자, 박 위원장은 “모든 정책은 수요자 위주로 해야 한다. 현장에 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근혜 위원장은 마무리 말씀에서 “중소기업은 고용창출을 하고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고, 우리 경제에 소중한 분들이다. 많은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인들에게는 아직 부족하다. 현장에 와서 말씀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주신 말씀을 소중히 새겨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참석자들은 일반기업유치보조금, 즉 산업단지로의 이전기업에 대한 부지매입비용을 국가에서 최대 75%까지 지원했었는데, 원주가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분리되면서 15%로 낮아졌다면서, 이를 예전 수준으로 환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 어떤 여성 기업가는 “2천만 원 이하의 계약인 경우 여성기업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데, 그 물품이 한정되어 있어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좀 더 확대해주고, 금액도 2천만 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변인, 이계진 前의원, 김복덕 소룩스 대표이사, 하영봉 KAC 대표이사, 김재진 송암시스콤 상무, 안도영 D.W.R. 사장, 나현호 우원산업 과장, 이희만 퓨어라인 대표, 김호균 원주기업도시 대표, 김조봉 원주여성기업인연합회 부회장, 박대암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박현식 원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원경묵 원주시번영회장이 함께 했다.

 


2012.   3.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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