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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05

  황영철 대변인은 3월 5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2차 전략지역에 대해서 발표를 하겠다. 총 13곳에 대해서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에 4곳으로, 성동갑, 광진을, 도봉갑, 영등포갑이다. 대구에 5곳이다. 중구·남구, 동구갑, 서구, 북구갑, 달서갑이다. 그리고 대전에 서구을 지역 1곳이다. 경기에 2곳이다. 수원을(권선지역), 파주갑이다. 그리고 경북에 경주지역 1곳이다. 이렇게 13곳에 대해서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1차 때 22곳을 선정했고 2차로 오늘 13곳을 선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14곳 정도가 추가전략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그리고 경선지역에 대해서 보고가 있었다. 전략지역 선정은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사항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지역을 명시해서 의결했지만, 경선지역과 관련해서는 비대위 의결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역과 관련해서는 공천위원회에서 오늘 오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지역은 47곳으로 결정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 공천위원장님께서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47곳이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는 보고를 했다. 이 전략지역 선정과 관련해서 말씀드릴 것은 이게 현역 의원이나 원외위원장을 반드시 배제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전략지역에 있는 현역 의원이나 후보신청한 원외위원장의 경우에도 후보로 선출될 수 있다는 점을 여지로 남겨두어야 될 것 같다.


- 또한 공천위원회에서 경선지역으로 선정한 47곳에 대한 의미부여를 3가지로 이야기했다. 첫 번째는 우열의 차이가 별로 없어서 경선을 통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선정했다. 두 번째는 득표력이 있는 후보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들이 낙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에 우리 당에서 공천된 후보자의 경쟁력이 크게 훼손될 수 있고 표를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측면에서,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의 득표력이 분산되지 않기 위해 경선을 실시하는 곳이다. 또 하나는 열세지역인 경우 이 경선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 후보자들의 경쟁력, 인지도 등을 높여가기 위해서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오늘 이렇게 2차 추가 전략지역이 발표됐고,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보자들이 빨리 공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이제 새누리당은 47곳의 경선지역을 선정했기 때문에, 오늘서부터 경선절차가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2012.  3.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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