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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교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3-08
 서용교 수석부대변인은 3월 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선거인단 사고파는 민주통합당,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
 
  민주통합당 국민참여경선에서 경선 후보자와 컷 오프 탈락 후보자가 합종연횡하면서 대가성 거래 등 불법행위 의혹이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 종류도 다양해 컷 오프 탈락 후보자가 자신이 모집한 모바일 및 현장투표 선거인단을 넘겨주는 대가로 경선 후보자들에게 ‘사무실 비용을 보전해 달라’는 금품 요구에서 부터 ‘다음 지방선거 때 구청장 공천을 해 달라’는 자리 요구 의혹까지 있다고 한다.
 
  민주통합당 경선은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부터 조직동원, 대리등록, 관권등록, 금품등록 등 온갖 물의를 빚었고, 급기야 투신자살사건까지 발생했다.
 
  그럼에도 이렇게 각종 불법으로 모은 선거인단 명부를 사고팔기까지 하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경선 때문에 전과자를 양산하고 불법천지를 만드는 정당을 어떻게 민주정당이라 부르고, 선거인단 명부를 사고팔면서 어떻게 통합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겠는가.
 
  민주통합당 경선이 불법․비리로 판치는 것은 결국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왠만한 부정쯤은 당연하다고 보는 인식에 기인한다.
 
  민주통합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즉각 엄중한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만약 민주통합당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민주통합당은 불법․비리 옹호당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수사당국도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로 비리의 뿌리를 뽑아내고, 최대한 엄벌해야 할 것이다.

2012. 3.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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