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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12

  3월 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ㅇ 이제 공천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공천위원들께서 수고해 주시고 계신다. 그동안 공천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함께 당을 위해서 애쓰셨던 많은 의원님들이 낙천하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이번 새누리당 공천은 우리 모두가 동의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승복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우리 정치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의 존재 이유는 국민을 위해서이다. 이번에 탈락한 분들도 우리 당의 소중한 인재들이고, 또 앞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해주셔야 할 역할들이 많다. 우리 모두가 항상 원칙과 초심을 잃지 말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

 

ㅇ 지금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싸고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다. 제주는 우리나라 교역물동량의 99.8%가 통과하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로서는 중요한 전략요충지이다. 그런데 지금 중국정부가 이어도를 중국 관할 해역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정기순찰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내부에서 이렇게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혼란이 지속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여야를 떠나 적어도 국가안보에 관련한 문제는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 이것이 국익과 안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자신들이 앞장서서 주장했던, 그리고 추진했던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이제 와서 당리당략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다. 국가안보가 걸린 이런 중대한 현안에 대해서 야당일 때 입장이 다르고, 또 여당일 때 입장이 다르다면, 이것은 결코 책임 있는 공당의 모습이라고 할 수가 없다. 저는 요즘 FTA 폐기를 주장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야당을 보면서, 국민의 올바른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곤 한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이런 행태를 즉각 중단해줄 것을 야당에 촉구하는 바이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ㅇ 당가를 새로 만들었다. 기존의 당가는 엄숙하고 딱딱하고 권위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만든 새누리당 당가는 밝고 쾌활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불렀고, 신씨컴퍼니의 뮤지컬 극단이 도움을 주셨다. 또 하나는, 월드컵 할 때에는 월드컵 응원가가 있듯이, 새누리당에서도 공식 응원가를 하나 만들었다. 공식 응원가는 국민 여러분에게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는 의지를,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리고, 그리고 함께 부를 수 있게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노래로 만들어졌다. 지금 야당 쪽에서는 많이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싸움 아닌 싸움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저희는 의연하게 새로운 세상을 열고 희망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당가에 의미를 담았다. 먼저 당가를 들어보시겠다. 당가의 제목은 ‘새누리당의 노래’라고 했다. 다음으로 응원가이다. 젊은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고, 유세현장에서 역동적으로 부를 수 있게끔 만들었다. 국민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2012.  3.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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