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3월 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2차 지역구 공직후보자 추천안과 3차 전략지역 선정안에 대해서 보고했고, 전략지역 후보자 현황과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이 중앙당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재보궐선거 3차 공직후보자 추천안 및 시도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안에 대해서 보고가 있었다.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안에 대해 의결했고, 3차 공직후보자 추천과 관련,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3명에 대해서 의결을 했다. 그리고 시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안은 충청북도에서 보궐선거안이 생겨서 충북도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안을 보고했고 의결했다.
ㅇ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보고를 마치고 난 다음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께서 이 내용들에 대해 비대위원님들끼리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석하셨고, 지금 비대위원님들만 남아 비공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공천배심원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앞으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우리 공천위원회에서 확정하면, 그것에 대해서 국민공천배심원단에서 가부(可否)를 결정하게 된다. 그래서 만약에 여기서 부적격자로 판단이 되는 추천자에 대해서는 똑같은 방식으로 다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를 하게 된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위원장이 차만순 씨, 48년생, 前KBS해설위원과 EBS 부사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한서대학교 교수로 있다. 부위원장에는 강서교육발전포럼회원이신 전미향 씨, 66년생이시다. 또 권원순 씨,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로 계신데, 65년생이시다. 이외에 20대 10명, 또 30대 5명, 40대 4명, 50대 6명, 60대 4명, 이렇게 해서 총 32명의 국민공천배심원단이 의결되었다. 비례대표 신청 현황은 총 543명으로, 남성이 390명, 여성이 153명이다.
2012. 3. 1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