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용교 수석부대변인은 3월 1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명숙 대표의 관훈토론에 부쳐
오늘 보여준 한명숙 대표의 토론회는 민주통합당이 무능, 갈팡질팡, 까마귀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준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
선거야합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추진했던 제 정책노선에 대해 뒤집기 협상을 해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한미 FTA를 체결하면서 너무 서둘렀다는 것”은 무엇이고,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야당 대표로써 대안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집권여당을 경험해본 야당이 선거 앞에서 모든 것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기억력의 수준은 까마귀인가?
광주동구에서는 한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전국적으로 금권, 관권, 동원선거를 야기한 모바일투표는 불법의 극치가 아닌가? 이미 국민으로부터는 불법과장광고로 시정명령을 받은 이벤트 상품으로 판정받았다.
국민은 표 앞에서 원칙도 소신이 없이 국정운영을 혼란에 빠뜨리고 신뢰할 수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민주통합당의 선거야합에 대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12. 3. 1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