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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국민공천배심원단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15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15(목) 10:3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단  장: 차만순
- 부단장: 전미향, 권원순
- 배심원:
   20代(김지은·김이환·조우현·김동현·서준혁·안시준·이윤정·이한나·박정희·이상훈)
   30代(강남기·하민숙·이선희·김지엽·강선영)
   40代(이윤석·송준호·박천호·이진로)
   50代(방진배·김혜정·김  영·김석중·장영현·이정희)
   60代(김  승·안홍철·박영석·강영규)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국민을 대표해서 우리 새누리당 공천에 마침표를 찍어주실 소중한 분들을 뵙게 돼서 반갑다. 우리 새누리당이 여러분을 모신 이유는 과연 공천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또 국민이 요구하는 도덕성에 부합하는지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을 받기 위해서 이다. 저는 우리 정치가 과거의 구태를 씻어내고 새로운 신뢰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새누리당에서는 정책이나 정치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쇄신을 하고 있다. 그 쇄신의 마지막 작업은 이 공천쇄신이다. 이렇게 중요한 공천쇄신을 마지막으로 결정해 주실 분이 바로 여러분들이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내려주시는 결정은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소중하게 받들겠다. 여러분께서도 정치개혁에 초석을 놓아주신다는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권영세 사무총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권영세 사무총장이다. 우선 한 분 한 분이 각자 바쁘신 일정도 있고 생업도 있으실 텐데도 불구하고 저희 새누리당의 국민공천배심원단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사무총장으로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께서 활동하게 되시는 국민공천배심원단 제도는 총선에서는 정당 사상 처음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정당공천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현장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천, 투명한 공천, 공정한 공천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저희 새누리당의 강한 의지를 담은 쇄신 공천의 그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국민공천배심원단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다. 이번 국민공천배심원단은 당외에 계신 분들로 각 세대별, 계층별, 분야별로 대표성과 전문성을 겸비하신 32분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릴 자료를 통해서 아시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국민공천배심원단으로서 하실 역할은 공천위원회가 의결한 전략지역 48곳 후보자와 앞으로 선정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54명에 대해서 적격여부를 심사하여 부적격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재적 2/3(22명)이상의 의결로 비상대책위원회에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는 재의 요구를 권고할 수가 있다. 약 2달 가까이 지속되어온 새누리당의 공천작업이 국민들께서 흔쾌하게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성공한 쇄신 공천으로 마무리 될 수 있느냐, 없느냐 할 수 있는 판가름은 이번 국민공천배심원단 여러분의 활동 결과에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눈높이와 가슴에서 출발하는 공천기준을 엄격히 정해주시기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부탁드린다. 아무쪼록 어려운 결심을 해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사무총장으로서 여러분들이 활동하시는 기간동안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ㅇ 국민공천배심원단 차만순 단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방송을 떠난 지가 5-6년 되기 때문에 제 인사말씀은 과거 해설위원을 할 때처럼 1-2분 정도로 말씀 드리겠다. 안녕하십니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누리당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 여러 분야에 전문가이고, 연령층별 대표로 덕망이 높으신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일원으로서 새누리당을 빛낼 전략지역 후보와 비례대표 적임자를 뽑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새로 변하면서 정치혁신을 위해 정책쇄신과 인적쇄신을 줄기차게 추진해 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혁신의 목표를, 인적쇄신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오늘도 정책개발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지역구 후보 못지않게 비례대표는 비록 그 숫자는 적지만 새누리당의 경쟁력이자, 핵심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의 경쟁력은 선진·신뢰·사회를 향한 국가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행복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역량있는 적임자를 찾아내는 것이 배심원의 소명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잠재력과 활기가 있는 원석을 찾는데 국민공천배심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이 필요하다. 국민화합이 국가 경쟁력이라면 국민화합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계신 분을 찾아야 한다. 특히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새누리당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수평적 소통능력이 탁월한 분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화합하고 정치와 국민이 수평적으로 소통을 한다면 시대적 과제인 양극화 문제는 슬기롭게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본다.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이번 일이 우리나라 정치개혁의 조그마한 밀알과 바람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면서 새누리당의 필승을 기원하고 또 비대위원장인 박근혜 대표의 건승을 빈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권영세 사무총장, 황영철 대변인이 함께 하였다.

 


 

2012.   3.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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