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영철 대변인은 3월 16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 관련
북한의 이른바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계획은 지난 달 북미 간에 있었던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유예 합의에 위배되는 것이다. 한반도 및 주변국의 불필요한 우려를 갖게 할 뿐더러, 동북아 정세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북한은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는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6자회담 당사국들과 다각적인 외교협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민들은 북한이 의도하는 안보불안에 휩쓸리지 않고, 평화체제가 온전히 정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
2012. 3. 1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