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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중앙유등시장 상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0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0(화) 12:50, 진주시 대안동 중앙유등시장 상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포장마차의 할머니에게 “오랫동안 하셨나 봐요.”라고 하자 할머니께서 “단디 잘해 달라.”고 건의했고, 박근혜 위원장은 “단디 하라고 그러셨다.”면서 할머니의 말씀을 반복했다. 또 할머니께서 “수고하이소. 어찌 되었든지 욕보고. 시장도 좀 살려주고,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이소.”라고 하자, 박근혜 위원장은 “예, 알겠습니다.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고, 또 하고 있다.”라고 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삼도매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게주인이 반갑게 맞이하자 “이것은 뭐예요? 아, 황기구나. 한약재를 많이 파시는 모양이다. 요즘 많이 사가시나요? 어떠신가요?”라고 물었고, 가게주인은 좀 안 사간다고 했다. 박근혜 위원장이 “이쪽에서는 경기가 별로 안 좋다고 들었는데, 힘이 많이 드시겠다.”라고 했고, 가게주인은 “저희도 열심히 하겠으니 대표님도 많이 노력해 달라.”고 했다. 또 박근혜 위원장이 “굉장히 젊은 혈기로 열심히 사신다. 이 시장의 역사가 오래 되었는데 경기가 옛날 같지 않아서 힘이 많이 든다고 들었다. 장사를 신나게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다른 노점상 할머니로부터 쑥을 구입했는데, 할머니가 덤으로 땅콩을 주자 박근혜 위원장은 “중앙시장 인심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풀빵을 파는 노점에서는 직접 풀빵을 사서 먹기도 했다.

 

ㅇ 이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밥집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박금자 좋은세상 일반성면 협의회장은 “앞서가는 진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 아닌 우리들이 잘 살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위원장은 “좋은 말씀이다. 여기 오면서 서부 경남지역은 장사하시는 분이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들었다. 서부 경남지역 경제사정이 안 좋은 것으로 들었다.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데, 경기가 안 좋아서 모두 힘들어 하신다. 저나 이번에 출마하신 후보 여러분들이 할 일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진주 시민들께서 신바람 나게 장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고,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시민들께서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경기를 살리고 진주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 후보들께서 약속하신 것은 꼭 지키실 것만 약속하셔야 한다. 그리고 꼭 지키셔야 한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군현·김재경·신성범 의원, 박대출 후보(진주갑), 정인태 도의원 후보(진주 제2선거구), 박금자 좋은세상 일반성면 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3.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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