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3월 20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통합당은 돈 선거 망령으로 총선판을 흐리지 말라
민통당의 고질적인 돈 선거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강릉의 민주통합당 송영철 후보 전 사무장이 유권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넨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돈 봉투가 오가는 현장을 강릉시 선관위가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의 여성 모집책 김모씨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모씨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강래 후보 측의 발뺌이 구태의연하다. “김씨가 여성 모집책은 맞지만, 돈을 건넨 것은 전혀 모르는 일”이란다. 선거 캠프의 여성 모집책이 후보도 모르게 돈 뿌리고 다닌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민통당이 총선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자 작정을 한 모양이다.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보이는 민통당의 돈 선거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수사당국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2012. 3.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