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0(화) 14:40,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750 농수산물직판장·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고 시민들께 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창원시 내서농산물도매시장을 순방하면서, 과일 코너에서 딸기를 맛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많이 파세요.”라고 했다. 이어서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과일 코너에서 작은 한라봉을 만지며 “한라봉이 원래 이만한 데 조그마해졌다. 또 품종개량을 했나 봐요.”라고 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야채 코너에서는 “파프리카가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죠? 농민들한테 파프리카 생산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죠? 다양한 색깔이 있는데, 몸에도 좋지요.”라고 했다. 정육점 코너에서는 “유니폼이 다 이 색깔(남청색)이에요? 여기는 양념을 다 해서 파시는가 봐요. 이곳은 국산만 진열해놓으셨어요? 골고루 갖추었네요.”라고 했다. 이후 회 코너 등을 차례로 순방했다.
ㅇ 한편, 많은 시민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면서 “항상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안홍준 의원, 강기윤 후보자(창원 성산), 박성호 후보자(창원 의창), 조현룡 후보자(의령·함안·합천), 강모택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3.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