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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산본시장 내 상가 방문 및 오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2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2(목) 11:15,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 내 상가 방문 하고 오찬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육점에 들러 “다양하게 파시네요. 요즘 어떠세요.”라고 했고, 가게 주인은 “요즘에 장사가 잘 안 된다. 너무너무 힘들어요. 대표님께서 유영하 후보님을 많이 도와주시고 재래시장에 신경 많이 써주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높일 때까지는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보존해야 됩니다. 대형마트의 진출을 막는 법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소상공인이나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1.6%까지 카드수수료를 낮추도록 이번에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그런 정책을 계속 하겠고 우리 유영하 후보는 믿을 수 있는 동지입니다. 국회에 가면 우리 군포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했고, 가게 주인도 “유 후보가 당선이 되시면 재래시장을 많이 도와주신다고 그러셨습니다. 대표님만 믿습니다.”라고 했다.


- 생선가게에서는 가게 주인이 마트 때문에 타격을 입는다고 하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래시장을 위해 많은 정책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법성포 굴비 한 두름을 구입했다. 두부가게에서는 청국장 등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산본 주변 분들이 다 여기에서 사 가실 것 같다. 맛도 좋고 많이 파시기 바랍니다.”라고 했고, 식품점에 들러 가게 주인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드리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그만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했다. 제과점에서 크로켓을 구입했고 “얼마나 오래하셨어요. 맛이 좋아 잘 될 것입니다. 매일 만드시는 게 즐거우시죠.”라고 했다. 모듬전에서 전을 구입했고, 어묵전에서는 가게 주인이 대표를 보자마자 포옹을 하기도 했고, 어묵을 함께 동행한 사람들과 먹기도 했다. 생선가게에서는 “맛이 삼삼하고 좋다.”라고 했고, 정육점에서는 “힘내서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후, 족발집에 들러 족발을 구입하고 시식해보면서 “돼지는 국산도 있고 수입품도 있고 그러시죠.”라고 하자, 가게 주인이 “저희들은 국내산만 취급합니다.”라고 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족발은 항상 인기가 있죠. 서민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라고 하자, 가게 주인이 “작년에 구제역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라고 했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그때 너무 힘드셨겠어요.”라고 했다. 이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횟집과 야채 가게를 방문했고 야채가게 주인이 경기가 굴곡이 너무 심한 게 문제라고 하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름살 펴고 사실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 이후, 해장국집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산본시장은 진미가 나는 음식도 많고 아기자기한 시장이다. 대형마트라든지 SSM이 들어오고 해서 모두들 그것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 물가가 높아서 어려우신데 한숨 느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당에서는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가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보호를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보호가치도 상당히 높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조금 더 힘을 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 주차장 문제 때문에 힘드시다고 들었다. 시장이 현대화가 되고 접근하기 쉬어야 고객들이 더 올 수 있다. 불편하면 다른 데로 가게 된다. 유영하 후보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도의원 후보와 힘을 합쳐서 꼭 챙겨드리고 당에서도 관심을 갖고 도와드려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유영하 후보는 오랫동안 군포를 지켰기 때문에 저도 믿는다. 어떤 일이든지 맡길 수가 있다. 어떤 일을 맡으면 확실하게 해내신다. 국회에 들어가면 그러한 자세로 꼭 해내시고 군포발전을 위해서도 확실하게 일을 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제가 믿는 동지이다. 주차장 문제도 당에서 그렇게 관심을 갖고 하여 해결해드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많이 고통을 받으셨던 문제가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아서 영세소상공인분들이 제가 가는 곳마다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저도 이것을 책임을 지고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것으로 백번 도와드린다고 해봤자, 이것부터 해결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와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다. 저희 당에서 정책을 만들고 법안으로 만들어서 2월 달에 통과를 시켰다. 그것은 법으로 꼭 시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업종이나 규모별로 차별이 있었는데 그런 차별을 안 둘 것이다. 일반가맹점에는 2%, 재래시장 같은 경우는 1.6% 안팎으로 더 낮추어 영세한 분들한테는 혜택을 더 드리는 쪽으로 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시행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확실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그게 오랜 숙제여서 ‘이 숙제를 어떻게 해야 되나’ 막상 현실적으로 접근이 안 되었다. 이렇게 머리 쓰고 저렇게 머리 쓰고 이번에 방법을 찾아서 저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전통시장이 서민생활의 바로미터인 것 같다. 자꾸 가고 싶은 재래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를 활용한 특색을 개발하는 게 방법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 유영하 국회의원 후보, 김유진 도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2012.  3.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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